2021.11.12 TIL

일주일동안 개인의 부족한점을 좀 깨닫고 이것저것 다양한 리소스를 찾으면서 공부를 할려고 노력은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돌아보니까 일주일 전이랑 크게 발전한 점은 없는거 같다.. 스프링이라는 큰 벽에 딱! 하고 가로막혀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있는 중이다,, 자바도 좀 공부하고 스프링 레이어 아키텍쳐라던지 MVC... DTO... JDBC.... 이런저런 용어들이 어떤건지 갈피를 잡을 겸 여럿 공부를 하긴 했는데 결국 지금도 스프링으로 간단하게 뭐라도 구현해봐! 하면 머리가 딱 하얘지면서 한줄도 못치는게 너무 .. 자괴감이 든다고 해야 하나? 내일 스프링을 기반으로 한시간 테스트가 있을 예정인데 진짜 하나도 못만들고 제출할거 같아서 벌써부터 마음이 그렇다.. 첫번째 주에 느낌 그 감정을 다시 느끼기는 싫은데 ㅠㅠ 

 

오늘은 또 매니저님이 오셔서 전반적인 내일배움캠프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하신것도 좀 마음에 와닿았다. 이런저런 얘기를 캠프분들과 함께 나눴는데 결론은 좀 텐션이 낮아졌다고 해야하나? 성장하는 속도가 줄어들었다고 해야하나..? 어느정도는 맞는 얘기다.. 이것저것 리소스만 찾고 조금씩만 보다가 시간이 끝났다. 뭘 열심히 할려고 찾아만 보다가 끝난느낌? 나만해도 일주일 전이랑 전혀 스프링은 발전한 부분이 없다.. 

 

팀원들과도 얘기했고, 튜터님에게도 다시 방향성에 대해서 질문을 해봐야하나,, 생각중이다. 내 부족함은 뼈저리게 느꼇으니 ㅠㅠ 개선할 방법을 찾아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