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8주차 회고

와 어느새 벌써 2달이 지났다니 회고 적으면서 시간이 진짜 빠르다는걸 느낀다 ㅠ ㅠ

요번주는 역류성 식도염이 좀 심해져서 몸 컨디션이 좋지가 않아 공부에 많이 집중을 하지 못했다..

에스카보정 먹는중 ㅠㅠ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으로 spring을 배우기 시작했다. JAVA기반의 프레임워크라서 그런지 자바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한 나로써는 생각보다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좀 빡세다.. 객체지향이라는 키워드는 계속 찾아봐도 이해가 안될때가 많다 ㅠㅠ 이건가? 싶으면 또 아닌거 같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감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실시간 수업과 함께 스프링과 자바는 따로 공부하고 있다. 자바는 codelatte라는 무료 강의를 보고 있는데 꽤 괜찮은거 같다 짧은 시간동안 요점만 딱 알려주는 느낌! 공부한 노트는 정리해서 따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ㅎㅎ 

 

스프링은 배울수록 공부해야할 키워드가 점점 많이 생겨서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 아직 감이 잘 안온다. 튜터님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여쭤보니 일단 한번 만들어 보는 방법을 추천하셨는데, 이해가 안되면 뭘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성격이여서 주말내내 이론만 봤다 ㅠㅠㅠ 사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한 느낌.

 

일단 한번 만들어보고 내 손으로 동작시키면서 흥미를 느끼고 그 후에 왜 이런식으로 코드를 작성했는지? 어떤 동작 원리인지? 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흥미가 생겨야 공부가 되기 때문에, 일단 개발에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중요) 아직 내가 그정도는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거같다. 

 

이제 벌써 4달중에 절반이 지나가서 마음이 조급해진다... 아직 내가 한사람의 개발자라고 칭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목표를 잡아야 할 거 같아서 여러 기업들 채용공고도 보고 있는데 내가 과연 입사할 수 있을지 ㅠ 자신이 많이 떨어지는 중이다 ㅠㅠ

부정적인 생각하지 말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지 끝나도 후회하지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