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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4주차 기록(WIL)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난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4주차엔 2차 프로젝트 발제가 있었다. 우리팀은 1차때 게시판 CRUD와 메인페이지, 간단한 운동 영상 추천정도로 마무리 하였고, 2차때는 JWT를 이용한 로그인 방식의 구현, 득근일지라고 하는 개인적인 운동 comment와 기록을 적는 기능, 영상 알고리즘 등을 2차 프로젝트에 기능을 업데이트 하기로 정했고, 그중에서 나는 로그인과 회원가입에 흥미를 느껴서 내가 담당하기로 했다 :)

 

로그인과 회원가입에서 SHA256 같은 보안적인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기도 했고, 로그인과 회원가입은 웹 사이트는 몰론이고 어플리케이션 등등 거의 모든 서비스에서 다 사용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번 내가 직접 이 기능을 구현해보면 나중에 개발자의 길로 갔을 때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한 부분도 있다 ㅎㅎ

 

이번 로그인 페이지를 구현하면서 예전에 만든 팀 로고도 삽입을 했다. 이전에 다른 팀들 발표하는걸 보니 다 그럴듯한 로고를 가지고 있어서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디자인 쪽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의 도움으로 로고를 수제로 제작하였다. 

 

넣고보니 생각보다 더 이뻐서 뿌듯 ^^.. 로그인 기능은 사실 구현은 되어 있는데, 이게 웹 심화반의 강의에서 코드를 따서 집어 넣어 구동을 시킨 느낌이라 사실 내가 전체적으로 이해를 해서 코드를 응용했다기보다는, 그냥 따라해 보니까 로그인과 회원가입이 되네? 같은 느낌이라서 누군가가 나에게 물어봤을때 명쾌하게 설명을 하기도 힘들고 해서 아직 완성된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코드를 더 읽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금요일에는 4주차 타임어택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저번주와 다르게 이번 4주차는 손을 거의 못대고 제출했다.. 아직 사용하지 않은 모달이라는 기능이 툭하고 튀어나오니 와 이건 어떻게 쓰는거지 하고 찾다보니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아직 검색도 능숙하지 않고 갈 길이 멀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지 ...!

 

4주차가 지났고 천천히 뒤돌아보니 그래도 내가 어느정도 성장을 했구나.. 라는 생각을 건방지지만 살짝 했다..ㅎ.. 뭐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이건 왜 필요한지? 서버가 뭐고 클라이언트는 뭐지? 총체적 난국이던 시간을 벗어나서 몰론 지금 실력이 급격히 늘어나서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어디서 오류가 발생하고 이 오류를 고칠려면 어떻게 검색을 해야 하는지 정도는 성장을 한 거 같다..^^ 내일배움캠프에서 하루에 단 1%만 성장을 한다고 해도 100일동안 꾸준히 성장을 한다면 실력이 100% 성장을 한다고 한 말처럼 느리지만 천천히 꾸준하게 성장을 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